해외여행 시 에볼라바이러스병 안전수칙을 확인하세요!

•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이란? – 질병이 국가 간 전파 위험이 있고, 잠재적으로 국제적 대응이 필요한 이례적인 상황
•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은 어떻게 선포하나요? – 아래 사항 주 두 가지 이상 해당될 경우 WHO 긴급위원회의를 통해 사무총장이 선언
  • ① 공중보건에 미치는 영향이 심각한 경우
  • ② 사건이 이례적이거나 예상하지 못한 경우
  • ③ 국가 간 전파 위험이 큰 경우
  • ④ 국제 무역이나 여행을 제한할 정도록 위험이 큰 경우

콩고민주공화국 북키부(North Kibu)주 및 이투리(Ituri)주에서 유행 지속 2018.05.11.일~2019.07.17.수 기준, 환자 2,522명 발생(사망 1,676명, 66%)

북키부주 주도인 고마시*에서 환자 발생(7.14.일) 등 주변 지역으로 유행 확산 우려
*고마시는 콩고민주공화국 동부지역 최대 도시(르완다 국경과 인접)

콩고민주공화국 또는 그 주변 국가를 여행, 방문할 계획이 있는 경우 일정을 연기하거나 에볼라바이러스병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 발열
• 피로감
• 두통
• 복통
• 구토

감염 후 2~21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심한 두통, 피로감, 복통, 구토 같은 증상과 함께 체내·외 출혈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 감염된 동물→동물
• 감염된 동물→사람
• 감염된 사람→사람

감염된 동물 또는 환자의 혈액·체액에 노출될 경우 감염될 수 있습니다.
*호흡기를 통한 전파 사례는 보고되지 않음

•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 → 감염병 → 해외감염정보
• 해외감염병NOW 홈페이지(

국가별 여행경보수준 :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https://bit.ly/42BIupW)

• 유행지역에서 동물 접촉 및 섭취금지(박쥐, 원숭이, 오랑우탄, 침팬지, 고릴라 등)
• 불필요한 의료기관 방문, 환자접촉, 장례식 참석 자제(특히, 현지 장례 풍습에 따라 사망자 접촉 금지)

• 귀국 전 – 콩고민주공화국 및 주변 국가를 방문한 입국자는 검역관에게 건강상태질문서를 제출하시고, 발열(열감) 등 감염 증상이 있다면 반드시 알려주셔야 합니다.
• 귀국 후 – 입국 후 21일 이내 의심증상이 있다면 의료기관 방문 전 1339 또는 관할 보건소로 문의 신고 / 진료를 받을 경우, 해외방문력*알리기
  *해외방문력은 질병을 감별하고 감염을 예방하는 중요한 정보입니다.

• WHO, 국제협력기구, 콩고민주공화국 등 – 환자 진단·치료와 접촉자 관리 등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조치 중입니다.
• 질병관리본부 – 국내 유입에 24시간 대비하고 있습니다.

• 콩고민주공화국 및 주변 국가 방문자에게 예방수칙 안내문자 발송(외교영사콜)
• 귀국 시 건강상태질문서 징구와 발열 감시
• 귀국 후 21일 이내에 발열 등 증상이 있을 경우 1339 또는 보건소로 신고 안내
• 의료기관에 에볼라바이러스병 잠복기 기간(21일)동안 해당입국자 정보공유
• 콩고민주공화국 주변 국가의 환자발생 동향파악 및 필요 시 검역강화 지역 확대 준비

에볼라는 상용화된 백신이 없고 치명률이 높은 감염병이지만 해외방문 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면 예방이 가능합니다. 귀국 후 의심증상이 있으면 지체없이 1339, 보건소로 먼저 문의해 주십시오.
질병관리본부가 함께 합니다!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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