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완 케노비 후기 및 무료 시청 방법(6부작)

스타워즈 팬이라면 열광할 수 밖에 없는 오비완 케노비 시리즈가 6월 8일 한국에서 공개되었습니다. 오비완케노비는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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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 되어있습니다. 줄거리가 궁금하지 않으시다면 글 마지막에 후기와 디즈니플러스 무료 시청 방법만 확인해보세요.

오비완 케노비

스타워즈에서 거의 핵심적인 인물 ‘오비완 케노비’가 디즈니플러스 단독공개로 6월 한국에서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비완 케노비 역은 이완 맥그리거가 맞았는데 엄청난 호평을 받으면서 흥행을 하고 있습니다.

디즈니+에서 공개된 스타워즈 실사 드라마 시리즈로 영화 ‘시즈의 복수’로부터 약 10년 후의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은둔한 제다이 오비완 케노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 더 많은 팬들을 열광하겠습니다.

만달로리안 시즌 1의 챕터 3, 7 연출을 담당했던 데보라 차우가 제작 총괄을 맡았고, 미니시리즈로 계획되서 에피소드는 총 6부작이라고 합니다.

암울한 시대가 시작되면서 희망의 불씨를 되살리기 위해 오비완케노비가 돌아옵니다. 다시 한번 제다이로서 임무를 수행해 내기 위한 스토리가 시작됩니다.

오비완케노비 티저 예고편에서 삽입된 OST는 스타워즈 프리퀄 트릴로지에서 등장했던 Battle of the Heroes, Duel of the Fates, Anakin’s Dark Deeds 입니다.

디즈니의 스타워즈를 생각하면 이례적으로 생각보다 폭력적인 장면이 필터링 없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1화부터 프롤로그의 제다이가 가슴팍을 그대로 꿰뚫리면서 죽는데 이런 점에서 조금은 유치하던 스타워즈가 달라보였던 작품이였습니다.

이번 오비완케노비에서 악역을 맡았던 세 번째 자매의 매력이 지금까지 나왔던 스타워즈 악역들에 비해 매력적이지 않았던 점은 아쉬웠습니다. 스타워즈 시리즈 장점이라고 하면 주인공과 동급으로 매력적이게 그려지는 악역들인데 이번 시리즈에서는 그 부분에 살리지 못했네요.

1화부터 6화까지 모두 한편의 영화 같았던 점은 매우 높게 사고 싶은 점이였습니다. 하지만 4화는 데스베이더를 깍아내리는 말도 안되는 내용을 넣어서 해외팬들에 원성을 사면서 최악의 편으로 낙인찍히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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