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기 요리 프로그램 ‘식신로드'와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통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백종원 셰프가 온라인 매물 가게에서 나폴리 최초 한식당 도전을 선보였다.
그는 매달 1회씩 방영되는 유튜브 채널 ‘백종원의 SOS'를 통해 이번 도전을 이야기했다. 이에 따르면 백종원 셰프가 이탈리아 나폴리에 가게 된 계기는 비즈니스적인 목적이다.
이탈리아에서 피자를 만드는 방식이 전 세계적으로 유명하기 때문이다. 백종원 셰프가 이를 배워서 한국에 돌아와서 자신만의 피자 가게를 운영하려는 것이었다. 그러나, 그는 그간의 예상과는 달리 벽돌 화덕을 이용한 피자가게를 운영하지 않고 나폴리 최초 한식당을 연다고 발표했다.
한식당 이름은 [제육쌈밥]이다. 백종원 셰프는 이탈리아 가면 한국 요리가 너무 생각나서 떡볶이나 김치찌개를 먹고 싶어서 한식당을 연다고 밝혔다.
그러나, 한식당 오픈 당시 홍보하면서 장사를 시작하자마자 환불 사태가 벌어졌다. 그의 팬들과 함께나선 백종원 셰프는 당황스러움과 함께 “성공과 실패가 번갈아 오는 것이 일상”이라며 이번 사건으로 큰 금전적 피해를 입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백종원 셰프는 “내가 식당을 연 이유는 기술적인 면뿐 아니라 새로운 도전이었다.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한식당을 운영해보는 것은 무척나 매력적인 일이었다”며 이번 도전을 회고했다.
그는 다음번에는 더 많은 시간과 준비, 그리고 열정을 쏟아서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는 계획을 밝혔다. ‘장사천재'라 불리는 백종원 셰프의 열정과 도전 정신을 보고 많은 이들이 격려와 응원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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